아이클라우드 용량 부족 해결 방법: iCloud 저장 공간 비우는 순서
아이폰에 "iCloud 저장 공간이 가득 찼습니다" 알림이 계속 뜨고, 백업이 며칠째 안 되거나 새로 찍은 사진이 다른 기기에 올라가지 않는다면 아이클라우드 용량 부족 상태입니다. 무료로 제공되는 5GB는 백업, 사진, iCloud Drive, 메시지, 메일이 함께 나눠 쓰기 때문에 생각보다 빨리 찹니다. 이 글은 유료 요금제로 바꾸기 전에 아이폰 설정 안에서 iCloud 저장 공간을 비우는 순서를 항목별로 정리합니다.
설명은 iOS 26 기준이며, iOS 17 이후 버전이면 대부분 같은 경로로 찾을 수 있습니다. 버전에 따라 메뉴 이름이 저장 공간 또는 계정 저장 공간 관리로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.
iCloud 저장 공간이 가득 차면 생기는 일
Apple 지원 문서에 따르면 iCloud 저장 공간이 부족하면 다음 기능이 멈춥니다. 알림을 무시하고 두면 백업이 오래된 상태로 남기 때문에, 폰을 잃어버리거나 교체할 때 최근 데이터를 복원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깁니다.
- 아이폰을 iCloud에 백업할 수 없습니다.
- 새로 찍은 사진과 비디오가 iCloud 사진에 업로드되지 않습니다.
- iCloud Drive와 다른 iCloud 앱이 기기 사이에서 최신 상태로 유지되지 않습니다.
- iCloud 이메일 주소로 메일을 보내거나 받을 수 없습니다.
먼저 헷갈리기 쉬운 점이 있습니다. iCloud 저장 공간과 아이폰 자체 저장 공간은 서로 다른 공간입니다. 아이폰 본체 용량이 부족한 문제라면 스마트폰 저장공간 부족 해결 총정리 글의 방법이 맞고, 이 글은 클라우드 쪽 용량만 다룹니다.
| 구분 | 확인 경로 | 부족할 때 증상 |
|---|---|---|
| iCloud 저장 공간 | 설정 > 사용자 이름 > iCloud | 백업 실패, 사진 업로드 중단, iCloud 메일 수신 불가 |
| 아이폰 저장 공간 | 설정 > 일반 > iPhone 저장 공간 | 앱 설치 불가, 사진 촬영 불가, 업데이트 불가 |
1단계: 무엇이 용량을 차지하는지 확인하기
무작정 지우기 전에 어떤 항목이 가장 큰지부터 봅니다. 보통 백업, 사진, 메시지 중 하나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.
- 설정 앱을 열고 맨 위의 사용자 이름을 탭합니다.
- iCloud를 탭하면 상단 막대 그래프로 전체 사용량이 표시됩니다.
- 저장 공간(또는 계정 저장 공간 관리)을 탭하면 앱별 사용량이 큰 순서로 나옵니다.
iOS 17 이후 버전이라면 같은 iCloud 화면의 사용자를 위한 추천도 확인합니다. 더 이상 필요 없어 보이는 사진, 대용량 파일, 이전 백업을 골라 보여 주기 때문에 정리 대상을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.
2단계: iCloud 백업 크기 줄이기
백업은 용량을 많이 차지하면서도 사용자가 잘 들여다보지 않는 항목입니다. 대부분의 앱은 설치하면 자동으로 백업 대상에 포함됩니다.
필요 없는 앱 백업 끄기
- 설정 > 사용자 이름 > iCloud > 저장 공간(계정 저장 공간 관리) > 백업으로 이동합니다.
- 현재 사용 중인 기기 이름을 탭합니다.
- 앱 목록에서 백업하지 않아도 되는 앱의 스위치를 끄고 끄기를 눌러 확인합니다.
끄는 순간 그 앱의 iCloud 백업 데이터가 삭제됩니다. 자체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앱(메신저, 음악 스트리밍 등)은 끄더라도 영향이 적은 편이지만, 앱 안에만 데이터가 있는 앱은 끄기 전에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. 일부 앱은 항상 백업되어 끌 수 없습니다.
예전 기기 백업 삭제하기
이전에 쓰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백업이 남아 있다면 가장 먼저 지울 대상입니다.
- 설정 > 사용자 이름 > iCloud > 저장 공간 > 백업으로 이동합니다.
- 삭제할 기기 이름을 탭합니다.
- 끄기 및 삭제하기를 탭하고 한 번 더 눌러 확인합니다.
주의할 점은 두 가지입니다. 백업을 삭제하면 그 기기의 iCloud 백업 기능도 함께 꺼지고, 현재 기기를 복원하는 데 쓰고 있는 백업은 삭제할 수 없습니다. 또 iCloud 백업은 비활성화한 뒤 180일 동안만 보관되므로 오래 쓰지 않은 기기 백업은 이미 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.
3단계: iCloud 사진 정리하기
iCloud 사진을 켜 두었다면 사진 보관함 전체가 iCloud 용량을 씁니다. 여기서 많이 하는 오해가 iPhone 저장 공간 최적화 설정입니다. 이 옵션은 원본을 iCloud에 두고 기기에는 작은 사본만 남기는 기능이라 아이폰 본체 공간은 늘려 주지만 iCloud 사용량은 줄여 주지 않습니다.
- 사진 앱을 열고 보관함으로 이동합니다.
- 선택을 탭해 필요 없는 사진과 비디오를 고릅니다. 긴 동영상과 연속 촬영 사진이 용량을 가장 많이 차지합니다.
- 삭제 버튼을 누르고 사진 삭제 또는 비디오 삭제를 탭합니다.
iCloud 사진에서 지운 항목은 같은 Apple 계정으로 로그인한 모든 기기에서 함께 지워집니다. 남겨 둘 사진은 먼저 컴퓨터나 다른 저장소로 옮겨 두세요. 컴퓨터로 옮기는 방법은 스마트폰 사진을 컴퓨터로 안전하게 옮기는 방법에 정리해 두었습니다.
삭제한 사진은 최근 삭제된 항목 앨범에 30일 동안 남고, 이 앨범의 항목은 iCloud 용량에 포함되지 않습니다. 단, 저장 공간 한도를 이미 넘긴 상태에서는 삭제 즉시 제거되어 복구할 수 없으니 신중하게 고릅니다.
iCloud 사진을 쓰지 않는 경우에는 사진이 백업 안에 들어갑니다. 백업 > 기기 이름 화면에서 사진 보관함 크기를 확인하고, 사진을 컴퓨터에 저장한 뒤 백업에서 사진 항목을 끄는 방식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.
4단계: 메시지, 메일, iCloud Drive 정리하기
사진과 백업을 정리했는데도 공간이 부족하다면 아래 항목을 확인합니다.
| 항목 | 정리 경로 | 주의할 점 |
|---|---|---|
| 메시지 첨부 파일 | 대화 상단 연락처 이름 > 사진 > 편집 > 사진 선택 > 삭제 > 첨부 파일 삭제 | iOS 18 이전은 사진 섹션의 전체 보기 > 선택 |
| iCloud 메일 | 메일 앱 받은 편지함 > 더 보기 > 정리 추천 사항 > iCloud Mail 정리 | 첨부 파일이 있는 메일이 더 큼, 휴지통도 비워야 함 |
| iCloud Drive | 파일 앱 > 둘러보기 > iCloud Drive > 선택 > 삭제 | 모든 기기의 iCloud Drive에서 함께 삭제됨 |
| 음성 메모 | 음성 메모 앱 > 삭제 후 최근 삭제된 항목 > 영구 삭제 | 영구 삭제 후에는 복구 불가 |
메시지는 대화 전체를 지우는 것보다 사진과 동영상 첨부 파일만 골라 지우는 편이 대화 내용을 보존하면서 용량을 줄이는 방법입니다. iOS 26 이후에는 연락처에 저장한 사진과 포스터도 iCloud 용량을 쓰는데, 저장 공간 > 연락처 이미지 > iCloud에서 데이터 삭제로 지워도 연락처 자체는 남습니다.
확인 순서 요약
- 설정 > 사용자 이름 > iCloud에서 사용량과 사용자를 위한 추천을 확인합니다.
- 예전 기기 백업을 끄기 및 삭제하기로 지웁니다.
- 현재 기기 백업에서 필요 없는 앱의 백업을 끕니다.
- 사진 앱에서 큰 동영상과 중복 사진을 지웁니다. 남길 사진은 먼저 옮겨 둡니다.
- 메시지 첨부 파일, iCloud 메일, iCloud Drive, 음성 메모를 차례로 정리합니다.
- 그래도 부족하면 iCloud+ 요금제 업그레이드를 검토합니다.
사진 정리를 오래 미뤄 왔다면 스마트폰 사진 정리와 용량 줄이기 글의 중복 사진, 스크린샷 정리 방법을 함께 적용하면 시간이 덜 듭니다.
자주 묻는 질문
Q. 아이폰에서 사진을 지웠는데 iCloud 용량이 그대로입니다.
iCloud 사진을 쓰지 않는다면 사진은 백업 안에 들어 있어서, 다음 백업이 끝나야 용량이 줄어듭니다. iCloud 사진을 쓰는 경우에도 사용량 표시는 바로 바뀌지 않을 수 있으니 Wi-Fi에 연결된 상태로 잠시 기다린 뒤 다시 확인합니다.
Q. 예전 폰 백업을 지워도 지금 폰에는 문제가 없나요?
삭제하는 기기 이름을 정확히 확인했다면 현재 아이폰의 데이터와 백업에는 영향이 없습니다. 다만 그 백업으로 예전 폰을 복원할 수는 없게 되므로, 남은 데이터가 필요 없는지 먼저 확인합니다.
Q. 앱 백업을 끄면 앱 안의 데이터도 사라지나요?
iCloud에 있는 그 앱의 백업 데이터가 삭제되는 것이고, 아이폰에 설치된 앱과 데이터는 그대로 남습니다. 다만 나중에 폰을 바꾸거나 초기화하면 그 앱의 데이터는 백업에서 복원되지 않습니다.
Q. 무료 5GB로 버틸 수 있나요?
메시지와 연락처, 설정 정도만 백업한다면 가능하지만 사진과 동영상까지 iCloud에 보관하려면 5GB로는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. 먼저 이 글의 순서대로 정리해 보고, 정리 후에도 사진 보관에 공간이 계속 모자라면 그때 요금제를 정하는 편이 낫습니다.
정리
아이클라우드 용량 부족은 대부분 예전 기기 백업, 불필요한 앱 백업, 사진과 동영상에서 생깁니다. 설정 > 사용자 이름 > iCloud > 저장 공간에서 큰 항목부터 확인하고, 삭제 전에는 다른 기기에서도 함께 지워지는 항목인지 꼭 확인합니다. 정리 후에도 부족하다면 그때 요금제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는 순서가 비용을 아끼는 방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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